박상언, '추격의 솔로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09.28 22: 29

LG가 연이틀 한화를 꺾고 1위 SSG 추격을 이어갔다.
LG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4-1로 이겼다. 
선발 임찬규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를 올렸고, 문보경이 5회 결승 2루타를 터뜨렸다. 김현수도 2루타 포함 3안타 1타점 맹타. 오지환도 2안타 2볼넷 1사구로 5출루 경기를 펼쳤다. 

전날(27일) 1-0 승리에 연이틀 한화를 누른 2위 LG는 83승49패2무를 마크, 1위 SSG(86승47패4무)를 2.5경기 차이로 따라붙었다. 올해 LG전 4승12패로 마친 10위 한화는 3연패에 빠지며 44승92패2무가 됐다. 
8회말 무사에서 한화 박상언이 솔로포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2.09.28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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