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두산 2연전을 스윕하며 3위 키움을 맹추격했다.
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16차전)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4위 KT는 3연승을 질주하며 3위 키움을 0.5경기 차 턱밑 추격했다. 시즌 76승 2무 59패. 올 시즌 두산전도 12승 4패 압도적 우위로 마쳤다. 반면 2연패에 빠진 9위 두산은 56승 2무 77패가 됐다.
경기종료 후 시즌 13승 달성한 KT 소형준이 미소 짓고 있다. 2022.09.28/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