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김민재와 토레스 영입 통해 중앙수비 '환골탈태' 추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9.28 08: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나폴리)와 파우 토레스(비야레알)을 영입해 수비진 환골탈태에 도전한다. 
풋볼365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 내년 여름에 토레스는 비야레알과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다. 비야레알은 6500만 유로(990억 원) 이하로 협상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토레스는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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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맨유는 토레스 영입을 꾸준히 원했다. 왼발을 사용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더 중요하게 평가 받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있지만 토레스 영입은 맨유가 원하는 일이다. 
풋볼 365는 “맨유는 토레스와 함께 김민재와도 연결돼 있다. 나폴리 팬들은 김민재의 이탈을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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