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이 비고라이브와 NFT 서비스, 인기 BJ 간 시너지를 도모한다.
23일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고라이브는 싱가폴 IT 기업 BIGO Technology(BIGO)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현재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4억 명 이상의 유저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MAU는 3200만 명에 이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고라이브는 소속 유명BJ들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해 NFT 굿즈를 제작,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제공한다. 마켓플레이스에서 해당 NFT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팬 미팅에 참여하는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컴투스플랫폼과 비고라이브는 다양한 NFT 사업을 통해 상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외의 우수한 문화역량을 발굴해 NFT 시장에 선보여온 ‘C2X NFT 마켓플레이스'와 Code Beau, Queen Yeva 등 글로벌 스타 BJ를 보유한 비고라이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비롯해 게임,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NFT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편의성 높은 인터페이스로 NFT 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 Sea)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