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위너(31, 맨체스터 시티)가 ‘메호대전’에서 호날두를 선택했다.
브라위너는 메시와 호날두 중에서 누구와 더 뛰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난 아마 호날두와 더 뛰고 싶을 것이다. 왜냐하면 호날두가 더 스트라이커에 가깝기 때문”이라 답했다.
이어 브라위너는 “메시는 여전히 플레이메이커에 가깝다. 내가 플레이메이커라서 스트라이커와 뛰는게 낫다”고 부연했다.
브라위너는 현역 최고의 윙어로 꼽히고 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음에도 브라위너가 EPL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