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이강인(21, 마요르카)의 축구대표팀 승선에 월드컵 상대국 가나도 관심을 갖고 있다.
‘가나웹’은 “한국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9월 평가전에 이강인을 재소집했다. 이강인은 3도움으로 라리가 도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당 도움 0.6개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바예카노전에서 시즌 첫 골도 넣었다”며 이강인의 활약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한국은 지난 23일 고양에서 치른 코스타리카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수비불안을 보이며 연속 실점을 했다.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어 패배위기를 모면했다.
이강인은 벤치서 대기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 결장에 대해 “모든 선수들이 출전기회를 얻을 수 없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이 경기서 이강인 활용법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 과연 벤투가 이강인에게 어떤 역할을 맡길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