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마지막 잠실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 인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09.23 21: 53

LG가 롯데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이민호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7회 1사 2루에서 정우영, 8회 무사 1,3루에서 이정용이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고우석이 9회 올라와 승리를 지키며 39세이브, 구단 한 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세웠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이대호가 팬들에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9.23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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