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손흥민-케인 대체할 선수".
풋볼런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은 손흥민-해리 케인-데얀 쿨루셉스키로 공격을 펼치는 토트넘에서 새롭게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다"라면서 "히샬리송은 여러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토트넘으로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인터뷰도 기사에 포함했다. 콘테 감독은 최근 "우리는 3개 포지션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고자 했기 때문에 히샬리송과 계약했다. 우리는 그와 계약하는 데 있어 아무런 의심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우리 생각과 비전은 매우 명확했다. 그래서 우리는 히샬리송 영입을 빠르게 진행했다. 히샬리송은 쿨루셉스키보다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동시에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 위치에서 전부 뛸 수 있다. 로테이션을 가동하고자 할 때 경기력을 떨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적극적인 선수 영입을 펼쳤다. 비교적 많은 금액을 투자해 선수르 영입했다. 특히 히샬리송은 콘테 감독이 가장 원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공격진에 더욱 힘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그리고 리그컵까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야 한다. 따라서 토트넘이 안정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히샬리송의 활약이 중요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