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축구희망' 우레이, 손흥민-메시-네이마르와 본격 경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9.20 12: 49

중국 축구의 희망 우레이가 손흥민(토트넘), 리오넬 메시(PSG)와 경쟁에 나선다. 
차이나 데일리는 20일 모나코 골든 풋 어워드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골든 풋 어워드 1차 후보에 리오넬 메시·카림 벤제마·네이마르와 함께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골든 풋 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0명 면면을 살피면, 메시·벤제마·네이마르뿐만 아니라 버질 판 다이크·토마스 뮐러·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쟁쟁한 슈퍼스타들의 대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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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와 함께 아시아에서는 손흥민과 가가와 신지(신트트라위던)도 이름을 올렸다. 
골든 풋 어워드는 개인 활약상과 선수가 지닌 개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매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행사다. 흥미로운 수상 조건이 하나있는데, 이 상을 받으려면 최소 28세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한 번 이 상을 손에 넣은 선수는 후보자에서 배제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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