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떠난' 투헬,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후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9.20 09: 25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거인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3승 3무 1패로 5위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최근 3경기서 1무 3패로 부진하다. 기대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미러는 "바이에른 뮌헨의 고위층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대체자로 토마스 투헬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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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과 라이프치히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나겔스만 감독은 뚜렷한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최근 최근 선수에 대해 비난까지 하면서 부담이 커졌다. 
그 결과 감독 교체설이 나왔고 나겔스만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흔들리는 팀을 채울 감독으로 투헬 감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투헬 감독도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에서 감독 생활을 했기 때문에 분데스리가에서 지도자를 하는 것은 어색하지 않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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