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3연승 견인' 김민재, 평점 7.4점으로 매치 최고 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9.19 05: 47

김민재가 경기 막판 AC밀란의 공세를 온 몸으로 막아내며 3연승을 이끌었다. 
나폴리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7라운드 AC 밀란과 원정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3연승을 이어가며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나폴리는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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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로 출전해 변함 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올 시즌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수비의 핵심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팀 내 최고다. 또 이날 경기에 나선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78.1%를 기록했고 4차례 경합서 승리하며 최고의 능력을 선보였다. 또 볼 터치를 58회 기록하며 안정된 플레이를 기록했다. 
결국 김민재는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선제골이자 페널티킥을 터트린 폴라티노 보다 높은 평점을 받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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