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FW 세계에 다시 각인" 웅장한 손흥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9.18 11: 03

"세계 최고 FW 세계에 다시 각인".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홈 경기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승 2무 승점 17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17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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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후반 13분 히샬리송과 교체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손흥민은 차례로 시즌 1호, 2호, 3호 골을 뽑아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 평점 9점을 주며 "손흥민은 콘테에게 자신의 가치를 일깨워줬다. 또한 이 경기의 가장 큰 환호성을 이끌어내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임을 세계에 다시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풋볼 런던은 무려 10점 만점에 10점을 주며 "14분 만의 해트트릭으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했다"며 칭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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