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또 터졌다' 맨시티, 울버햄튼에 3-0 완승.... 황희찬 후반 출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9.17 22: 39

엘링 홀란이 득점포를 쏘아 올린 맨체스터 시티가 완승을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울버햄튼과 원정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울버햄튼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1승 3무 3패 승점 6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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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후반 25분 곤살루 게드스 대신에 투입됐다. 그는 투입된 후 20분간 뛰었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1분만에 골을 기록했다. 더 브라위너가 올린 크로스를 잭 그릴리시가 득점, 1-0으로 앞섰다. 또 전반 16분에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 2-0을 만들었다. 
일방적인 경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맨시티는 후반 24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필 포든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3-0으로 앞섰다.  
결국 황희찬을 교체 투입한 울버햄튼은 반격에 실패했다. 맨시티가 완승을 거두며 경기가 마무리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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