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창작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가 650여 개의 참여 작품과 함께 공모를 마감했다.
14일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의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지난 2018년부터 5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천 스토리’ 및 ‘워드 플레이’ 2개 부문에서 약 한달간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650여 개 작품을 접수했다.
장르 및 소재 등의 제한 없이 기승전결의 서사구조를 갖춘 스토리 창작물을 모집하는 ‘원천 스토리’ 부문은 올해도 많은 창작 인재들의 관심 속에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다.
또한, 메타버스’ ‘유니버스' '2032년(10년 후)' 등 키워드를 활용해 간단한 카피라이트 문구만으로 참여가 가능한 ‘워드 플레이’ 부문을 통해, 기존 작가 및 예비 창작자 위주의 참여자층을 벗어나 일반인들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컴투스는 출품작들에 대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거친 후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원천 스토리’ 대상 1인을 선정해 2000만 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1인, 우수상 4인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을 지급한다. ‘워드 플레이’ 부문은 최우수상 1인, 우수상 및 장려상 2인씩을 선정해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체 응모작 중 2차 창작물로 발전 가능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컴투스와 주관사를 통해 우수 IP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상작품집 출간, 문학 관련 멘토링 클래스 등 창작자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