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에릭 요키시의 호투와 송성문의 2타점 결승타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3연승을 거두며 이틀연속 3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션 놀린이 6회까지 노히트를 투구를 하며 마운드를 지켰으나 뼈아픈 수비 하나로 승기를 건넸고, 3연패와 함께 5할 승률도 무너졌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키움 송성문과 홍원기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9.14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