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전지훈련 떠난다…2022-2023시즌 준비 돌입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9.12 17: 06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12일 “오대산 산행을 시작으로 22-23시즌 준비를 위해 강원도 동해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지훈련은 멀티 포지션을 위한 팀 훈련과 함께 수비를 포함한 기본기 강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함께하는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 선수도 이번 전지훈련에 함께 한다.

현대캐피탈 22-23시즌 준비를 위해 강원도 동해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 현대캐피탈 제공

7시즌 만에 V리그에 다시 복귀하는 오레올은 이번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손발을 맞춘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동해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One Team’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훈련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번 훈련에 대해 설명했다.
구단은 이번 국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시즌 훈련 체제로 선수단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팬과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팬미팅 행사와 Pre season 프로배구대회 등 다양한 구단이벤트와 연습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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