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속팀 나폴리,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경찰 지원 문제→레인저스전 하루 연기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9.12 00: 22

'김민재(25) 소속팀' 나폴리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일정이 하루 밀렸다.
UEFA는 1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인저스와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연기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에 따른 국가적 애도와 경찰 지원 제한이 연기 원인이다.

[사진] 김민재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초 해당 경기는 14일 오전 4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15일로 하루 밀렸다.
앞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추모하기 위해 7라운드 경기를 연기한 바 있다. 8라운드 연기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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