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도움-4G 연속 공격P' 마요르카, 레알 1-1로 비긴 채 전반 마무리[전반 종료]

이강인(21, 마요르카)이 또 도움 활약을 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과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전반을 1-1으로 채 마무리지었다. 

마요르카는 이날 이강인, 베다트 무리키,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로드리고 바타글리아, 다니 로드리게스, 파블로 마페오, 마르틴 발리옌트, 안토니오 라이요, 마티야 나스타시치, 자우메 코스타, 프레드락 라이코비치(골키퍼)를 선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어, 에당 아자르, 호드리구, 다니 세바요스,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페블랑 멘디, 다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루카스 바스케스, 티보 쿠르투아(골키퍼)를 먼저 내보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선제골을 도왔다. 전반 35분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얻어낸 세트피스 키커로 나섰다. 이강인은 왼발로 문전 깊숙하게 공을 보냈다. 이는 무리키의 머리에 정확히 맞았고, 골로 연결됐다. 

이강인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이다. 그는 지난달 21일 레알 베티스전 1도움을 시작으로 28일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쏘아올렸다. 바로 다음 경기였던 지난 3일 지로나와 맞대결에선 1도움을 추가했다.

그리고 레알을 상대로 1도움을 더했다. 극강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이강인이다.

마요르카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발베드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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