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윤정현-이지영, '깔끔하게 끝냈어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9.11 17: 09

키움 히어로즈가 3위 자리를 탈환했다.
키움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고 3위를 되찾았다. KT는 다시 4위로 밀려났다.
선발투수 타일러 애플러는 7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중요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시즌 6승.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지은 키움 투수 윤정현과 포수 이지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9.11 /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