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레전드 “손흥민 있는 한국이 월드컵 아시아 최고성적 낼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9.11 13: 56

손흥민(30, 토트넘)이 버틴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중 최고성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호주국가대표출신 골키퍼로 첼시와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마스 슈워처(50)는 아시아 국가들의 카타르 월드컵 성적을 전망하며 한국을 최고로 꼽았다.
그는 “호주는 덴마크, 프랑스와 한 조에 있어서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힘들다. 일본도 역시 예선에서는 좋았지만 스페인, 독일과 너무 힘든 조에 들어갔다. 사우디가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투자했다. 미래를 위해 이번 성적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내 생각에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국가는 한국이다. 놀라운 기량을 가진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다. 한 팀을 뽑으라면 단연 한국”이라고 단언했다.
슈워처는 “월드컵 전체로 보면 세네갈이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 사디오 마네, 이드리사 게예, 에두아르 멘디가 있다”고 내다봤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