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이강인(21, 마요르카)과 득점기계 카림 벤제마(35,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마요르카는 11일 오후 9시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개최되는 ‘2022-2023시즌 라리가 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을 치른다. 승점 5점의 마요르카는 리그 11위고 레알 마드리드(승점 12점)는 리그 선두다.
‘아스’ 등 스페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7일 셀틱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된 벤제마가 최소 3주 이상 아웃 진단을 받아 마요르카전 결장이 확정됐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가 3-0으로 이긴 셀틱전엣어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30분만 뛰고 교체됐다. 검진결과 벤제마는 회복에 최소 3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요르카를 맞아 아센시오, 에당 아자르 등 대체자원을 투입할 전망이다. 마요르카의 에이스 이강인(1골, 2도움)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