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레전드 박지성, 신작 ‘피파23’ 론칭 쇼케이스 나선다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9.08 11: 25

 EA가 신작 ‘피파23’의 론칭을 기념해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8일 EA는 신작 ‘피파23’의 론칭을 기념해 박지성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강남구 소재 약 250여 명이 수용 가능한 대형 PC방을 대관해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의 주인공은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박’ 박지성이다. 축구 전문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임형철 해설 위원이 MC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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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케이스는 새로운 하이퍼모션2, 여자 축구, 크로스 플레이, 커리어 모드 등 ‘피파2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피파 23 토크(TALK)’를 시작으로 피파23 FUT 히어로로 선정된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함께하는 ‘SPECIAL TALK WITH PARK’, 그리고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존(GAME PLAY ZONE) 및 이벤트 존(EVENT ZONE)을 마련해 FIFA 시리즈의 팬들과 소통을 크게 강화한다.
특히 ‘SPECIAL TALK WITH PARK’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커리어와 은퇴 후 일상 및 피파23 FUT 히어로 관련 이야기, 그리고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라이브스트림을 열고 실시간으로 온라인 팬들과도 소통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피파23’은 실제 축구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욱 사실적인 움직임을 제공하는 하이퍼모션2(HyperMotion2) 기술을 탑재했으며, 남/여 ‘피파 월드컵’ 및 여성 클럽 팀 추가, 그리고 크로스 플레이 기능 등 새롭고 다양한 모드들이 더해졌다.
하이퍼모션2는 EA가 3D 모션 트래킹 기술인 Xsens Suits를 사용해 실제 11대11 경기를 하는 프로 축구 선수로부터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캡처해 개발된 기술이다. ‘피파23’에서는 전문 팀과 함께한 피파 최초의 여자 경기 및 훈련 모션 캡처를 진행하는 등 남/여 어떤 경기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피파23'은 100개 이상의 경기장 및 30개 이상의 리그, 700개 이상의 팀, 그리고 1만 9000명 이상의 선수를 포함한 축구계의 가장 유명한 스타와 팀이 등장하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축구 게임으로 이번 새로운 시리즈 출시를 통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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