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2022시즌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여섯 번째 주인공을 뽑는다.
EA SPORTS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8월 이달의선수상 후보로는 김대원(강원), 신진호(포항), 에르난데스(인천), 오현규(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후보에 오른 김대원은 8월 한 달간 4개 도움을 기록해 K리그1 도움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신진호는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3회 선정되며 3위 포항의 순위상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추가 등록 기간에 인천 유니폼을 입은 에르난데스는 5경기에서 공격포인트 7개(4골 3도움)를 쓸어 담아 8월 K리그1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오현규는 8월에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5경기 4골 2도움)를 기록해 수원 유스출신의 자랑 “매탄소년단”의 계보를 잇고 있다.
팬 투표는 K리그 이벤트 페이지 회원가입 후 8일(목) 오전 10시부터 11일(일) 자정까지 참가할 수 있다.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