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언론이 여전히 손흥민(30, 토트넘)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토트넘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1차전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서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1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발빠른 침투를 통해서 음벰바의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유도했다. 그러나 그는 후반 41분 맷 도허티와 교체로 경기장을 떠날 때까지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히샬리송이 헤더로 멀티골을 터트려 빛났다.
경기 후 ‘이브닝 스탠다드’는 “히샬리송이 두 번의 훌륭한 헤더로 득점했다. 브라질 선수는 북런던에서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히샬리송이 차이를 만들었다. 그는 전반전 최고선수였고 미드필드와 공격진의 연결을 잘했다”고 극찬하며 최고평점 9점을 줬다.
반면 손흥민에 대해서는 “여전히 날카로움과 자신감에서 한끗 부족해 보이며 걱정을 자아냈다. 후반전에 그의 슈팅이 빗나갔다. 음벰바의 퇴장을 유도하며 가치를 보여줬다”며 최저평점 5점을 줬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