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석 당일 홈경기서 글로벌 팬들과 ‘인터내셔널 데이’ 진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9.07 14: 17

부산아이파크가 10일 추석 당일에 펼쳐지는 경남전에서 연휴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 ‘인터내셔널 데이’를 맞이한다.
부산은 추석 당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경남을 만난다. 추석에 진행하는 경기인만큼,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추석다운’ 여러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추석 당일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부산아이파크와 왕성하게 협업을 펼치고 있는 라쉬반의 속옷, 닥터풋헬스의 기능성 깔창, 안국약품의 비타민,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이용권, 한국해조협동조합의 전복감태진액 등 많은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전 히어로플레이파크 이용권 증정 이벤트, 하프타임에는 루지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추석에도 팬들이 치킨, 핫도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부산아이파크 홈 경기장의 시그니처 ‘비어파크’ 역시 정상 운영된다. 부산아이파크 브랜드 맥주 ‘마이부산 라거’를 추석 당일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부산은 9월 10일 (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경남FC와 경기를 치른다.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비롯한 여러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부산이다.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가운데, 승리의 보름달이 어느 쪽을 향해 뜨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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