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LG의 8연승을 저지하며 승리했다.
SS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SSG는 한유섬의 투런포, 최지훈의 투런포 그리고 이재원의 스리런 홈런 등 3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SSG 선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기록했다. 최근 마무리 보직을 맡은 문승원이 9회 2점 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SSG 김원형 감독과 한유섬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9.06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