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3골' 서울 일류첸코, '나라셀라 8월의 선수' 수상...2달 연속

 ​FC서울의 특급 외국인선수 일류첸코가 ‘나라셀라 8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번 투표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FC서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이 직접 참여했다. 일류첸코가 전체 득표수 중 약 7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팀 동료인 기성용, 팔로세비치를 제치고 7월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 ‘나라셀라 8월의 선수’가 됐다.

일류첸코는 8월에 열린 K리그1에서 총 5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하며 FC서울의 공격을 이끌었다. 2일 울산전(1-1 무)에서는 후반 4분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고, 21일 성남전(2-0 승)에서는 후반 28분과 37분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2022년 FC서울과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한 나라셀라가 후원하는 ‘나라셀라 이달의 선수’는 한 달간 열린 FC서울의 공식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FC서울 팬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뜻깊은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수한 품질의 나라셀라 와인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는 디캔터, 샵앤바 ‘하루일과’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올 시즌부터 진행된 ‘나라셀라 이달의 선수’는 나상호 2회(2&3월, 4월), 팔로세비치 1회(5월), 조영욱 1회(6월), 일류첸코 2회(7월, 8월) 선정되었으며, FC서울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ineko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