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와 경남FC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서울 이랜드와 경남FC는 5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까데나시-이동률이 득점을 노리고 김정환-김선민-츠바사가 중원을 구성한다. 채광훈-황태현이 양쪽 윙백에 자리하고 이재익-이인재-김연수가 백스리를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윤보상이 낀다.
원정팀 경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티아고-엘리아르도가 최전방에 자리하고 카스트로-이광진-이우혁-모재현이 중원을 구성한다. 박민서-김영찬-김명준-우주성이 포백을 꾸리고 골키퍼 고동민이 장갑을 낀다.
이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거두며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이랜드는 이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경남은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거뒀다. 김포, 대전, 안산을 차례로 잡아내며 3연승 행진을 달렸지만, 지난달 31일 치른 충남아산과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그 기세가 꺾였다. 다시 치고 올라가야 하는 경남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 경남FC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