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에 로그라이크 더한다… ‘울트라 에이지’ 9월 말 DLC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9.05 17: 20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가 혼합된 ‘울트라 에이지’의 DLC가 29일 출시된다.
5일 인트라게임즈는 ‘울트라 에이지’의 DLC 명칭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DLC는 ‘울트라 에이지: 리버스 프로젝트’로, PC(스팀)를 비롯해 PS4,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무료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 시기는 PC, 콘솔(PS4, 닌텐도 스위치) 각각 22일, 29일이다.
‘울트라 에이지’는 인디 게임사 넥스트 스테이지와 게임 그래픽 전문업체 비쥬얼 다트가 개발한 하이 스피드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해 인디 게임 이상의 뛰어난 액션과 게임성을 탑재하며 2021년 9월 9일 PS4,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론칭했다. 이어 지난 4월 28일 PC 스팀으로 출시했다. PC 스팀 버전 출시와 함께 그래픽, 게임 플레이, 기타 콘텐츠까지 여러 방면을 다듬는 대규모 패치를 단행했다.

인트라게임즈 제공.

이번에 업데이트될 ‘리버스 프로젝트’는 본편과 연결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프론티어 쉘터 내 포탈을 통해 탐험하던 에이지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실험장으로 보이는 장소로 이동하게 되며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단어의 뜻 그대로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실험체를 만들어 내기 위한 끊임없이 반복되는 실험을 뜻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헬비스의 능력으로 끊임없이 ‘부활(Rebirth)’을 거듭하는 ‘윤회의 존재’가 된다는 설정이다.
‘리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게이머는 반복되는 실험이라는 설정, 그리고 ‘울트라 에이지’만의 하이퍼 스피드 액션이 결합돼 보다 역동적인 액션 로그라이크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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