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명-맨유 2명' BBC, PL 6라운드 베스트11 공개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09.05 15: 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이주의 팀에 2명의 이름을 올렸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간)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이주의 팀 11명 라인업을 선정했다.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는 아이반 토니-엘링 홀란-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정됐고 중원에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크리스티안 에릭센-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필립 빌링이 뽑혔다. 수비에는 벤 칠웰-조 고메스-코너 코디, 골키퍼에는 조던 픽포드가 선택받았다.

[사진] BBC 캡처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선정된 호이비에르를 두고 매체는 "풀럼을 상대로 한 최고의 성과는 아니었다.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그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득점에 성공했을뿐만 아니라 안토니오 콘테가 원하는 투지를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는 두 명이 선정 됐는데 중원의 에릭센과 최전방의 래시포드다. 매체는 "꽤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던 공격적인 모습이 맨유에 나타났다. 에릭센은 아스날을 공략하는 데 필요한 수준을 제공한 선수였고 래시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선발 경쟁에서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도 득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10호 골을 넣은 홀란드에게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영광스러운 정밀함으로 마무리했다"라고 평가했다.
*BBC 선정 6라운드 베스트11
GK : 조던 픽포드(28, 에버튼)
DF : 벤 칠웰(26, 첼시), 조 고메스(25, 리버풀), 코너 코디(29, 에버튼)
MF :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24, 브라이튼), 크리스티안 에릭센(30, 맨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8, 토트넘), 필립 빌링(26, 본머스)
FW : 아이반 토니(26, 브렌트포드), 엘링 홀란(22, 맨시티), 마커스 래시포드(25, 맨유)
/reccos23@osen.co.kr
[사진] BBC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