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더 선은 4일(이하 한국시간) "긱스의 이모인 조안나 윌슨은 2018년 긱스가 웨일스 대표팀 감독이 되자 한 편의 시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전달했다"며 "조안나는 가레스 베일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와이프를 지키라는 농담조의 경고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모인 조안나는 조카 긱스의 여성편력에 대해 설명했다. 조안나는 "긴 갈색 머리에 키가 크고 날씬한 왝스(WAGs·스포츠 선수의 부인과 애인)라면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긱스는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있지. 이건 과장이 아니야. 너는 무조건 WAGs를 감춰야 돼. 그의 스타일이야"라고 전했다.
긱스의 여성편력은 대단하다. 문란한 사생활로 잘 알려져 있다. 동생 아니, 장모 등 관계도 복잡하다.
설상가상 최근 긱스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의 옷을 벗겨 호텔방에서 내쫓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