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불끈 쥔 황정미, '버디 낚으며 승부는 연장으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9.04 16: 55

4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제11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6백만 원) 최종라운드, 황정미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김수지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 연장 승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황정미가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2.09.04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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