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제11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6백만 원) 최종라운드, 황정미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김수지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 연장 승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18홀 동타로 마친 황정미(오른쪽)와 김수지가 연장 승부를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9.04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