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3연승을 달렸다.
바르사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4라운드 세비야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세비야는 리그 2연패.
4-3-3 포메이션을 내세운 바르사는 테어 슈테겐(골키퍼), 발데, 에릭 가르시아, 아라우호, 쿤데, 가비, 부스케츠, 페드리, 뎀벨레, 레반도프스키, 하피냐를 선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세비야는 4-3-3 카드를 꺼내들었다. 보노(골키퍼), 몬티엘, 구데이, 쿠아시, 아쿠냐, 호르단, 페르난두, 라키티치, 라멜라, 엔 네시리, 이스코를 먼저 내보냈다.
전반 30분에 바르사의 선제골이 나왔다. 레반도스프키의 슈팅이 튕겨나오자 하피냐가 재빠르게 헤더골로 연결했다.
바르사가 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쿤데가 띄어준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가슴 트래핑 후 팀 내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분 바르사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르시아가 팀에 승리를 안기는 3번째 골을 선물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 바르사가 무실점 3골 차 승리로 기분 좋게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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