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 도움+3G 연속 공격포인트’ 이강인, 양팀최고 평점 8.0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9.03 23: 09

‘천재’ 이강인(21, 마요르카)이 시즌 2호 도움을 작렬했다.
마요르카는 3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지로나와 1-1로 비겼다. 승점 5점의 마요르카는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마요르카의 투톱으로 선발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2호 도움을 달성했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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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경기내내 날카로운 크로스와 강력한 슈팅으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결국 이강인의 왼발에서 첫 골이 터졌다. 후반 42분 이강인이 올린 코너킥을 라이요가 가슴으로 잡은 뒤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이강인의 시즌 2호 도움이었다. 마요르카는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팀선수 최고평점인 8.0을 부여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라이요가 7.7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마요르카 선수들은 전부 6점대로 이강인과 비교될 수 없었다. 지로나 역시 동점골을 넣은 사이즈가 6.5에 그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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