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험난한 주전경쟁을 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3일 영국 웨스트 미드랜즈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사우스햄튼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울버햄튼 베스트11에서 황희찬은 제외됐다. 황희찬은 벤치서 대기하며 출격을 노린다. 대신 울버햄튼이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장신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가 선발로 출격해 데뷔전을 치른다.
울버햄튼은 네투, 칼라이지치, 포덴세, 누네스, 네베스, 무티뉴, 아잇-누리, 킬먼, 콜린스, 조니, 조세 사의 베스트 11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4경기서 출전했고 교체출전은 2회였다. 그나마 선발출전 2회 모두 도중에 교체되는 등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