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이 결국 벤치로 밀려날까.
토트넘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풀럼전을 치른다. 승점 11점의 토트넘은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 후 5경기서 선발로 뛰었지만 아직 골이 없는 손흥민이 풀럼전 선발명단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3일 예상 선발명단을 작성하며 손흥민을 빼고 히샬리송을 넣었다.
‘익스프레스’는 “올 시즌 0골, 1도움인 손흥민이 선발에서 빠지고 히샬리송이 들어갈 것이다. 콘테가 챔피언스리그를 의식해 명단을 조정할 것이다.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 히샬리송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로 들어간다”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8일 마르세유와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다. 11일에는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가 이어지며 일정이 빡빡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