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2022 시즌 써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포항스틸러스의 이번 써드 유니폼은 명품 브랜드의 텍스트 아트 디자인을 모티브로 하였다. 포항의 이니셜 영문 P와 H를 활용한 패턴을 유니폼 전면에 적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추구하였다. 이와 달리 후면은 블랙 단색으로 처리해 심플함을 극대화했다.
포항스틸러스의 2022시즌 써드 유니폼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직접 착용한 모습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에 앞서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의 40득점-40도움 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유니폼 또한 이번 써드 유니폼으로 제작돼 3일 홈경기 킥오프를 앞두고 김승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2시즌 써드 유니폼의 판매는 6일 오후 4시부터 포항스틸러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400벌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써드 유니폼 구매자에 한해 김승대 40-40 기념 특별 마킹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잔여수량에 한해 14일 홈경기 당일 스틸야드 기념품샵 ‘철물점’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포항스틸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