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 맞이하는 LG 류지현 감독, '믿고 있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9.01 21: 46

LG가 베테랑 이형종을 앞세워 9회 극적인 역전쇼를 펼쳤다.
LG 트윈스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2위 LG는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3위 KT와의 승차를 7경기로 벌렸고, 선두 SSG를 5경기 차 추격했다. 시즌 70승 1무 42패. 반면 KT는 3위 자리를 키움에 내주며 4위로 떨어졌다. 64승 2무 50패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LG 류지현 감독과 이형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9.0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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