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가 리버풀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투르 멜루가 리버풀에 합류한다. 계약서와 메디컬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모든 절차는 예약됐다. 곧 영국으로 넘어가 리버풀 이적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새로운 선수 보강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펼쳤지만 시작이 좋지 않다. 최근 2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풀럼과 무승부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하기도 했다.
부상 선수들을 채우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아르투르 영입을 펼쳤다.
로마노는 "아르투르는 2022-2023시즌까지 한 시즌 임대이며 완전 영입 옵션은 없다. 리버풀이 당장 필요한 미드필더라 급하게 임대 협상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