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이번엔 ‘버돌’! 담원, 2세트 레드 진영서 전략적 교체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9.01 18: 06

 다전제를 맞아 담원이 식스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담원이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선발전 2세트에서 ‘버돌’ 노태윤을 교체 출전시켰다.
담원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롤드컵 한국 지역 선발전 리브 샌드박스와 승자조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1세트 승리 이후 2세트 리브 샌드박스가 블루 진영을 선택하자, 담원은 전략적으로 기존 ‘너구리’ 장하권을 ‘버돌’ 노태윤으로 교체했다.
승리에도 선수를 교체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레드 진영에서 담원이 노태윤으로 특별한 전략을 뽑는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예상대로 담원은 ‘도브’ 김재연의 아트록스를 상대로 노태윤에게 5픽 요네를 건넸다.

담원은 요네-바이-벡스-루시안-나미로 조합을 짰다. 리브 샌드박스는 아트록스-트런들-아리-아펠리오스-레나타 글라스크로 맞선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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