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스포츠단 신설,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 앞장선다!"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2.09.01 16: 45

 BNK금융그룹이 그룹 스포츠단의 효율적 운영과 업무 관리 일원화를 위해 ‘BNK스포츠단’을 신설하고 초대 단장에 김석규 前 BNK시스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BNK는 1일 "BNK스포츠단은 현재 그룹에서 운영 중인 BNK 프로골프단(지주),육상실업팀(부산은행), 장애인 선수단(경남은행), BNK썸 여자프로농구단(BNK캐피탈)과 BNK저축은행이 후원 중인 부산시체육회 소속 근대5종팀 등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 그룹 스포츠 마케팅 효과 극대화와 원활한 선수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특히 BNK스포츠단은 그룹 스포츠단과 지역 스포츠 활동을 연계한 스포츠 공익사업을 추진해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BNK스포츠단 제공.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단장직도 겸하게 된 김석규 단장은 지역 유망주를 적극 발굴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한편,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NK스포츠단 김석규 단장은 “그룹 스포츠단과 적극 소통하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이 최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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