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대상 테스트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9.01 14: 26

 넥슨이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에 나선다.
1일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를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테스트는 오픈 베타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iOS는 선착순 1만 명 까지만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안드로이드, iOS)을 새롭게 확장 지원하면서 PC(넥슨닷컴, 넥슨 글로벌 런처), 콘솔(PS4, 엑스박스 원)에 걸쳐 디바이스 구분 없이 전세계 이용자들과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포함한 풀 크로스 플레이 환경에서의 레이싱 경험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글로벌 출시 사전에 이용자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넥슨 제공.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자유롭게 대전 연습이 가능한 AI 모드 매칭과 카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카트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신규 콘텐츠로 선보였다. 주어진 미션에 따라 주행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라이센스 시스템 또한 가장 고난도 등급인 L3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본인의 플레이 기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 페이지를 개설하고 업적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지난해 3차 CBT 대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생동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레이싱 게임이다. 주행 실력을 겨루는 스피드 모드와 긴장감 넘치는 아이템 모드를 통해 짜릿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고, 나만의 스티커를 제작하고 부착하는 ‘리버리’ 기능으로 개성 있는 카트를 꾸밀 수도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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