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가 오는 9월 15일 열리는 ‘도쿄 게임쇼 2022’에 참가한다.
1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도쿄 게임쇼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엑스박스는 ‘도쿄 게임 쇼 2022 엑스박스 스트림’ 방송을 통해 최근 강렬한 플레이와 영향력을 보여준 플레이어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기존 타이틀 업데이트 소식과, 새롭게 출시되는 타이틀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박스 스트림 방송은 도쿄 게임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일본, 한국,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의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 그리고 중국의 빌리빌리 채널에서도 시청 할 수 있다.
‘도쿄 게임쇼 2022’는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온·오프라인 행사로 일반관람객을 포함해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 전 세계 어디서나 일본의 최신 비디오 게임, 기술, 게임 문화를 만나볼 수 있어 게이머들의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Nothing Stops Gaming'를 테마로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게이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함께 게임 산업의 미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시아 사업 총괄 제레미 힌튼은 “게임은 언제나 사람들을 연결해왔지만, 특히 지난 몇 년간 그 역할은 더욱 커졌다”며, “도쿄게임쇼는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고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방송을 비롯해 모두가 함께 게임의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다”고 을 밝혔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