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모드에 경매 시스템 더한 신개념 전략 디펜스 게임이 나온다. 크래프톤의 북미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신작 '디펜스 더비'의 글로벌 사전 테스트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라이징윙스는 1일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의 글로벌 사전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실시간 경매를 추가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들은 매 라운드마다 경매를 통해 카드를 획득, 획득한 카드로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카드의 종족, 속성 및 배치 등에 따라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다양한 카드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사전 테스트는 디펜스 더비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체험할 수 있다.
라이징윙스 강문철 부사장은 “디펜스 더비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카드 조합과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승부하는 경매 시스템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사전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