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22)의 원맨쇼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홀란드가 맹활약했다.
그는 전반전에 무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12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홀란드는 23분, 38분 연달아 골을 넣었다.
앞서 4라운드 팰리스와 경기에서도 홀란드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2경기 연속 해트트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맨시티는 골 폭죽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5분 주앙 칸셀루가 1골을 더 넣었다. 이어 후반 20분, 43분 알바레스가 멀티골을 뽑아냈다.
제 몫 이상을 해준 홀란드는 후반 25분 교체 아웃됐다. 경기는 맨시티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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