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로전이 시작됐다.
프랑스 '온제 미디얼'은 31일(한국시간) "폴 포그바가 검찰 조사에서 수사관에게 부두술사를 고용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자신의 형 마티아스 포그바와 진흙탕 싸움을 펼치고 있다. 마티아스는 짧은 영상을 통해서 포그바의 추악한 면모를 폭로하겠다고 주장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 영상에서 하이라이트는 부두술. 마티아스는 포그바가 같은 국적의 대표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를 질투해서 그를 저주하기 위해 부두술사를 고용해서 저주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직후 포그바는 마티아스가 자신에게 돈을 받아가려고 하는 수작이라고 모든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형이 갱단에 연루됐다고 반박한 상태다.
단 포그바는 빠르게 형의 폭로 중 일부를 인정했다. 온제 미디얼은 "포그바는 경찰 조사에서 부두술사를 고용하기 위해서 돈을 지불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단 포그바는 음바페게 저주를 걸기 위해 부두술사를 고용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부상을 막으려고 부두술사를 고용했다고 주장한ㄷ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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