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전북과 홈경기를 김지현의 프로통산 100경기를 맞아 김지현 DAY로 꾸린다.
김천상무는 9월 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R 전북현대와 홈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 대구전에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김지현을 축하하기 위해 김천은 전북전에서 출장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단 워밍업 이후에는 김지현 팬클럽인 '김사모(김지현을 사랑하는 모임)'가 김지현의 1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선수에게 골드바, 트로피, 꽃다발, 폼보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축하해 지현아’ 포스트잇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지현에게 응원이 담긴 포스트잇을 붙인 팬 선착순 100명에게는 김지현 친필사인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김지현이 직접 포스트잇을 뽑아 당첨자에게 애장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입장 게이트에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 쿠션을 걸고 김지현 관련 영상, 이미지 퀴즈를 실시한다.
또한 사전 모집하는 팬 50명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찐 팬 찾기 O,X 퀴즈를 진행한다. 김천상무 관련 O,X 퀴즈에서 최후의 1인에게는 국가대표 친필사인 2022 시즌 매치볼을 증정한다.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팝업 및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전북전부터 김천은 서포터즈 및 응원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홈경기 N2(스탠딩석)구역 136석, N3구역 140석 총 276석에 한해 무료입장 정책을 실시한다.
스탠딩석에서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팬들의 함성이 선수들에게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용 클래퍼, 구단 마스크를 증정한다. 가변석 출입구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너티브(피로회복 에너지 음료)를 증정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구성윤, 조규성, 정승현 포토 엽서를 소진 시까지 배부한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공식 홈경기를 마치는 김천 3기를 추억하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변석 출입구 부근 장외구역에 김천 3기 14명이 들어간 포토존을 설치해 마지막으로 팬들이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린다. 사진 촬영 시 구성윤, 조규성, 정승현 친필사인이 담긴 포토엽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