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시즌 3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첼시는 3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사우스햄튼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첼시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첼시는 라힘 스털링을 비롯해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메이슨 마운트, 조르지뉴와 로프터스-치크, 마르크 쿠쿠렐라, 칼리두 쿨리발리, 티아고 실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를 선발로 내세웠다.
현재까지 4경기를 치른 첼시는 승점 7점(2승 1무 1패)을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자리해 있다. 리그 1라운드 에버튼을 1-0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2-2 무승부를 거뒀고 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충격적인 0-3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레스터 시티를 2-1로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사우스햄튼은 승점 4점(1승 1무 2패)으로 리그 13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과 치른 1라운드 1-4로 크게 패배한 뒤 2라운드 리즈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3라운드 레스터를 2-1로 잡아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른 4라운드에서 0-1로 패배하며 다시 분위기가 꺾인 사우스햄튼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첼시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