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뻘인 여성들과 섹시댄스 실화냐’ 유벤투스 레전드 네드베드의 몰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8.30 19: 16

‘유벤투스의 전설’ 파벨 네드베드(50)가 몰락했다.
영국매체 ‘데일리스타’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을 통해 네드베드의 동영상이 유출돼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속에서 만취한 것으로 보이는 네드베드가 20대 백인여성 세 명과 ‘부비부비’를 하면서 낯뜨거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심지어 네드베드는 여성의 가슴을 만지면서 웃고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레전드에게 실망했다', '네드베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이다', '딸 뻘인 여성들과 어떻게 저러고 노냐'며 네드베드를 비판하고 있다. 
네드베드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유벤투스에서 327경기를 뛰면서 65골을 넣은 전설의 미드필더다. 그는 2003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네드베드는 현재 유벤투스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1992년 아내 이바나와 결혼한 네드베드는 지난 2019년 합의하에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이 있는 네드베드는 이혼 후 23세 여성과 사귀며 가십에 오르내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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